'대한외국인'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테이의 절친다운 대식가 면모를 밝혔다.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뮤지컬 '광주'의 세 배우 서현철 테이 민우혁과 절치부심 복수를 노리는 개그맨 장동민이 부팀장으로 출연하여 퀴즈 대결을 펼친다.
민우혁은 뮤지컬뿐 아니라 예능과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급부상,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대한외국인'에 같이 출연한 테이와는 16년 지기 친구로 "테이는 데뷔 때부터 친구다. 함께 공연을 보며 꿈을 키웠다"라고 할 정도로 깊은 우정을 자랑했다.
테이와의 '찐 우정'을 인증한 민우혁은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이 있듯 뜻밖의 면에서 절친 인증을 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엄청난 식사량을 자랑하는 테이의 친구답게 민우혁은 "부대찌개 식당에 가면 라면 사리만 9개를 먹는다"라며 대식가임을 밝혔다.
이에 테이는 "우혁이가 저만큼 먹는다. 평소엔 제가 더 많이 먹지만 마음먹고 먹으면 먹방도 잘할 것"이라며 이를 입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중국과 한국을 넘나들며 활동 중인 싱가포르 출신의 일레인이 대한외국인 팀에 합류, 한국인 팀의 사기를 꺾을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과거 7단계 탈락의 아픔을 딛고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는 23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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