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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세계인의 로망! 랜선 '실크로드' 여행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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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세계인의 로망! 랜선 '실크로드' 여행기 공개

입력
2020.09.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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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이야기가 공개된다. JTBC 제공

실크로드 이야기가 공개된다. JTBC 제공


유홍준 교수가 세계인이 가고 싶어하는 유적지, 실크로드 이야기를 전한다.

22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전 문화재정창 유홍준 교수가 답사 인생 40년의 로망이었던 실크로드 답사를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또한 한류스타로 등극한 배우 홍수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중국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조명한다. 중국 현지인들은 물론, 외국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유적지로 꼽히는 실크로드는 과연 어떤 곳일까. 최근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유홍준 교수는 실크로드의 시작 서안을 출발해 실크로드의 관문이자 보물창고로 불리는 돈황까지 가는 여정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실크로드 여행의 묘미는 석굴사원 기행이다"라고 전하며 오아시스 도시 곳곳에 조성된 석굴사원을 불교미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꼽았다.

이어 석굴사원에 감춰진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유홍준 교수는 돈황 답사의 필수 코스이자 빼놓을 수 없는 명소, 월아천과 명사산을 소개했다. 월아천이 모래바람 속에서도 지금까지 메마르지 않고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와 월아천을 둘러싼 명사산에서 들린다는 울음소리에 얽힌 비밀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유홍준 교수와 함께하는 '실크로드의 보물, 돈황을 찾아서!' 이야기는 22일 오후 11시에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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