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수 측 "'도시남녀의 사랑법' 긍정 검토"…지창욱X김지원 만날까 [공식]

류경수가 '도시남녀의 사랑법' 출연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제공

배우 류경수가 '도시남녀의 사랑법' 출연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류경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 관계자는 21일 본지에 "류경수가 새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로 하반기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연애담을 그리며, 30분 분량의 숏폼 형식으로 제작된다.

특히 박신우 감독, 정현정 작가와 배우 지창욱 김지원의 합류 소식만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류경수가 더욱 든든한 라인업을 완성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류경수는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자백' '이태원 클라쓰' 등을 통해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다. 특히 올해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단밤 홀 직원 최승권 역을 맡아 많은 이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