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동일이 김희원과의 절친 케미를 뽐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담보'에 출연한 하지원-성동일-김희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동일은 "희원이가 인맥이 좁다. 생각보다 눈물이 진짜 많다. 영화 '담보'에서 김희원의 눈물 연기를 보시면 감동 받으실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희원이가 이미지는 굉장히 강해보인다. 그런데 완전 극소심 A형이다. 굉장히 따뜻하다. 희원이는 우리 집에서 밥을 먹을 수 있어서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 정말 밥만 먹고 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성동일은 "영화가 1000만 돌파했다는 기사가 나면 좋겠다"라고 전했고, 하지원은 "저희 영화를 보시고 많은 분들이 힐링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담보'는 인정사정없는 사채업자와 그의 후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아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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