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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 데뷔조' 엔하이픈, 첫 V LIVE 107만 글로벌 팬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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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 데뷔조' 엔하이픈, 첫 V LIVE 107만 글로벌 팬 달궜다

입력
2020.09.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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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데뷔를 앞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CJ ENM의 합작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보이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첫 라이브 방송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빌리프랩 제공

연내 데뷔를 앞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CJ ENM의 합작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보이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첫 라이브 방송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빌리프랩 제공


연내 데뷔를 앞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CJ ENM의 합작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보이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첫 라이브 방송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엔하이픈은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9월 프로모션 활동 계획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이달 중 공식 프로필 사진과 촬영 비하인드, 멤버들의 연습 일지를 담은 쇼트 클립 '-note', 팀과 유닛 V LIVE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엔하이픈은 지난 19일 공식 프로필 사진과 함께 '-note', 팀 V LIVE를 선보였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엔하이픈 멤버들은 단정한 룩으로 소년미를 뽐내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멤버 개개인이 개성 있는 눈빛으로 고유의 분위기를 발산, 7인 7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엔하이픈은 네이버 V LIVE를 통해 '깜짝! 로비로 모이세요'라는 이름으로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시작 5분 만에 하트 수 1,000만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멤버들은 서로가 서로에 대해 느꼈던 첫 인상, Mnet 'I-LAND(이하 '아이랜드')' 비하인드 에피소드, 올해 목표 등 팬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방송 종료 시점에는 접속자 107만 명, 하트 수 1억 5,980만 돌파 등 '폭발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엔하이픈은 방송 말미에 팬클럽 명 공모 소식도 전했다. 멤버들은 접수된 후보 가운데 직접 공식 팬클럽 명을 결정하며, 최종 선정작을 응모한 팬에게는 특별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팬클럽 명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20일 오후 2시부터 글로벌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의 엔하이픈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엔하이픈은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정원 니키 등 다국적 멤버 7인으로 구성된 보이 그룹이다. 데뷔와 함께 신인상을 휩쓸었던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배출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프로듀싱 노하우와 '아이랜드'를 통해 확인된 7인 멤버들의 역량이 더해져 완성될 엔하이픈의 데뷔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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