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가 어머니의 조언을 듣고 화장실에 통조림 햄을 보관하기로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함연지의 일상이 공개됐다.
화장실로 향한 함연지는 수납장을 열었다. 수납장 안에는 통조림 햄이 가득 들어있었고,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출연진은 당황했다.
함연지는 출연진에게 "화장실 수납장에 통조림 햄을 넣어둔 이유가 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이어 "어머니가 핵전쟁이 났을 때 창문이 없는 화장실에서 10일만 버티면 살 수 있다고 하더라. 통조림 햄을 먹으면서 버티려고 한 거다. 저 안에 물도 많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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