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의문의 연쇄살인마가 등장한 6회 엔딩 후, 주원과 김희선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지난 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6회가 숨멎 엔딩으로 시청자 숨통을 틀어쥐었다. 박진겸(주원)과 윤태이(김희선)가 시간여행의 비밀에 한걸음 다가선 가운데, 의문의 연쇄살인마가 등장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18일 '앨리스' 제작진이 박진겸과 윤태이가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겸과 윤태이는 경찰서 취조실로 보이는 곳에 함께 앉아 있다. 연쇄살인마를 만났기 때문일까. 늘 에너지 넘치는 윤태이가 다소 놀란 듯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진겸은 그런 윤태이를 곁에서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이 어떻게 연쇄살인마에 맞섰을지, 충격의 6회 엔딩 상황이 어떻게 정리됐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와 함께 박진겸과 윤태이가 뚫어져라 지켜보는 것이 무엇일지 또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테이블 위에 놓인 것이 무엇이길래 두 사람이 이렇게 집중한 것인지, 이것이 연쇄살인마의 등장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 이후 두 사람이 시간여행 비밀에 접근할 때 어떤 단서로 작용할 것인지 궁금하다.
한편, '앨리스' 7회는 1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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