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튜닝에 있어 ‘브레이크’는 무척이나 중요한 존재라 할 수 있다.
차량의 성능이 향상되어 더욱 빠른 가속 성능, 그리고 더욱 높은 최고 속도를 보유하게 된다면 출력에 대한 보다 확실한 억제 능력을 제시하는 브레이크의 존재감이 더욱 커지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자동차 브레이크 업계에서 명성이 높은 ‘브렘보’가 새로운 브레이크 시스템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브렘보가 공개한 새로운 브레이스 시스템은 ‘그린티브(Greentive)’로 명명된 것으로 새로운 기존과 완전히 다른 처리를 거친 브레이크 로터 및 디스크가 적용되어 독특한 존재감을 제시한다.
특히 브렘보 그린티브 브레이크 로터 및 디스크는 기존의 제품들과 달리 디스크 표현부분이 마치 거울처럼 제작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브렘보의 ‘HVOF(High-Velocity-Oxy-Fuel)’이라고 명명된 공법이며, 브레이크 디스크를 위한 전용의 코팅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브레이크 로터 및 디스크 대비 더욱 우수한 내구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제동 시 발생하는 ‘분진’ 역시 기존의 제품 대비 더욱 적은 수준으로 발생하여 사용 만족감을 높인다.
덧붙여 코팅된 표면에 ‘브렘보 로고’가 새롭게 더해지며 로터 및 디스크 등의 내구성 등을 확인하고, 교체할 수 있도록 해 안전한 주행 또한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브렘보는 해당 제품은 표본으로 제공된 투-피스 타입의 제품은 물론이고 어떤 형태의 제품에도 적용될 수 있어 다양한 차량, 성능 등에 대응할 수 있어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와 함께 브렘보는 브레이크의 특성에 있어 전기차에 사용되는 것이 더욱 만족스러울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특히 우수한 내식성과 우수한 강도의 코팅은 ‘순간적으로 강력한 제동력’을 요구하는 전기차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브렘보는 향후 지속 가능한 성장, 그리고 시대의 요구에 맞춰 분진을 줄이고 내구성을 높인 그린티브 브레이크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감하는 에네시스 에저지 절약 시스템(ENESYS Energy Saving System) 등을 브랜드 전반 및 제품 전반에 적용할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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