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가 허재를 도발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는 허재가 아들 허훈과 함께 출연했다.
이경규는 허재 허훈 부자를 보더니 "아버지는 낚시를 못 하는데 아들은 잘 하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발끈한 허재는 이경규에게 "은어 낚시는 내가 형보다 위"라고 답했다.
장난스레 티격태격하는 이경규 허재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수근은 "아들과 함께 나와서 그런지 허재 형님이 얌전하시다"고 농담을 건넸다. 이덕화는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예전과 똑같아질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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