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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트리트' 이은상 "AB6IX 박우진, 큰 힘 돼준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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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트리트' 이은상 "AB6IX 박우진, 큰 힘 돼준 선배"

입력
2020.09.1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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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상과 동키즈가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입담을 뽐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이은상과 동키즈가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입담을 뽐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가수 이은상이 그룹 AB6IX 멤버 박우진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는 이은상과 동키즈의 원대 문익 종형이 출연했다.

이은상은 최근 '뷰티풀 스카(Beautiful Scar)'를 발표했으며, 그의 소속사 선배인 박우진은 피처링으로 이 곡에 참여했다.

DJ 이준은 이은상의 신곡에 대해 언급하며 "어떤 계기로 박우진씨와 함께 작업하게 된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은상은 "랩 가이드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회사와 상의했는데, 터프한 이미지의 선배님이 해주시면 좋겠다는 결론이 나왔다. 그래서 우진이 형이 피처링에 참여해줬다"고 말했다.

이준은 이은상에게 박우진이 선배로서 조언을 해 줬는지 물었고, 이은상은 "내가 무대 경험이 많이 없다. 무대에 대한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옆에서 큰 힘이 되어 주셨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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