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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포토] 아스트로 문빈X산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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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포토] 아스트로 문빈X산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

입력
2020.09.1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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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 산하의 화보가 공개됐다. 뷰티쁠 제공

문빈 산하의 화보가 공개됐다. 뷰티쁠 제공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과 산하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17일 한 뷰티 라이프 매거진은 지난 14일 미니 앨범 '인아웃(IN-OUT)'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배드 아이디어(Bad Idea)'로 유닛 활동을 시작한 문빈 산하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문빈과 산하는 아스트로의 첫 유닛 다운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치명적인 눈빛과 포즈로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해 스태프들의 마음을 훔쳤다는 후문이다.

미니 앨범 '인아웃'을 발매한 문빈 산하는 절제된 다크 섹시를 콘셉트로 한 타이틀곡 '배드 아이디어', 백일몽을 그린 퓨처 알앤비 장르의 '아이즈 온 유(Eyez On U)', 감성적이고 빈티지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섬(Alone)', 청량한 어쿠스틱 사운드와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진 '올 아이 워너 두(All I Wanna Do)', 발라드 '드림 캐처(Dream Catcher)'로 '나쁜 기억은 사라지고(FADE OUT) 좋은 기억은 선명해진다(FADE IN)'라는 치유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산하는 "의상을 안 입은 줄 알았다"며 그룹 활동 때와 달라진 점으로 의상을 꼽았다. 이번 앨범에 대해 문빈은 "저희의 노래와 무대를 보면서 안 좋은 일은 잊고 행복한 기억만 남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치유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또한 무대 위에서의 마음가짐에 대해 문빈은 "스스로 과대평가를 한다. 다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춤춘다. 끝나고 보면 성공했다 싶어서 뿌듯할 때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샤이니 선배님들과 같은 스타일의 그룹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 새로운 음악적 시도도 많이 하고 누가 들어도 샤이니 곡이라는 걸 알 수 있을 정도로 곡의 특색도 확실하고 퍼포먼스도 너무 좋다"고 이야기했다.

도전해보고 싶은 음악에 대해서 묻자 산하는 "아이유 선배님의 '밤편지' 같은 느낌으로 팬들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싶다. 가사가 와닿는 폴킴 선배님 노래도 좋아한다. 목소리와 감정이 드러나는 곡을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문빈 산하의 화보는 뷰티쁠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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