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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무소속 권성동ㆍ이은재 복당 우선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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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민의힘, 무소속 권성동ㆍ이은재 복당 우선 검토

입력
2020.09.17 10:16
수정
2020.09.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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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 마스크를 벗고 있다. 연합뉴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 마스크를 벗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무소속 권성동 의원과 이은재 전 의원의 복당을 논의한다.

1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비대위는 이날 비공개 회의에 권 의원과 이 전 의원이 포함된 탈당자 재입당 논의를 안건으로 올렸다.

4선인 권 의원은 지난 4ㆍ15 총선을 앞두고 당의 공천 배제(컷오프) 결정에 반발,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국회로 돌아온 이후에도 계속해서 복당 의지를 보였으며, 당선 직후 복당 신청을 했던 상태였다.

이 전 의원도 총선 전 컷오프에 반발, 지난 3월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목사가 이끄는 기독자유통일당에 입당했다가 '불자 논란'으로 탈당했다. 이후 한국경제당에 합류했다가 다시 국민의힘에 복당 신청을 한 상태다.

이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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