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싸이더스HQ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싸이더스HQ 측 관계자는 16일 본지에 "김유정과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김유정과 싸이더스HQ의 계약이 만료됐다고 보도했다. 김유정은 2010년부터 싸이더스HQ에 소속돼 있다.
김유정은 2003년 한 제과 CF로 데뷔 후 아역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최근에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등의 작품을 이끄는 주인공으로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김유정은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 정샛별 역으로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한편 싸이더스HQ에는 배우 장혁 김하늘 조보아 오연서 엄기준 이미숙 김혜윤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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