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아나운서가 임시 DJ를 맡은 '씨네타운' 첫 방송을 언급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은 수요일 고정 코너 '직장인 탐구생활'로 진행됐다.
이날 DJ 김영철은 "월요일부터 '씨네타운' 진행을 하고 있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왔다. 월요일에 이동하면서 잠깐 들었다. 심장이 튀어나오는 줄 알았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끝나고 다리 후들거려서 일어날 수가 없더라. SBS 아나운서 시험 볼 때 보다 더 긴장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철은 "첫 방송 잘했다. 오늘도 편안하게 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SBS를 퇴사한 장예원 대신 지난 14일부터 '씨네타운' 임시 DJ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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