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잔테가 맥라렌의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의 우스을 기념하는 'LM25 에디션 맥라렌' 시리즈를 공개했다.
맥라렌의 모터스포츠 파트너이자 레이싱 엔지니어링 업체인 ‘란잔테 모터스포츠’가 맥라렌의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의 우승을 기념한 특별한 존재, ‘LM25 에디션(Lanzante LM 25 Edition)’ 패키지를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란잔테의 LM25 에디션은 지난 1995년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맥라렌의 하이엔드 레이스카, ‘맥라렌 F1 GTR’의 성과를 기념하는 모델이며, 란잔테의 역량이 집약된 존재다.
특히 LM25 에디션은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튜너들이 공개해온 단순한 하나의 컴플릿, 혹은 튜닝카가 아니라 일종의 맥라렌 전용의 튜닝 패키지로 개발되어 현재 맥라렌이 판매 중인 ‘맥라렌의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실제 란잔테 LM25 에디션은 600LT 쿠페와 스파이더를 시작해 765LT 및 765LT 스파이더, 세나와 세나 GTR 등 맥라렌의 최신 차량들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했으며, 모두 공통된 스타일과 변화를 반영했다.
란잔테, LM25 에디션 맥라렌 공개
란잔테 LM25 에디션은 심플하면서도 명료하면서도 짙은 우에노 그레이의 외장 컬러와 본연의 질감이 돋보이는 카본파이버 패널이 대대적으로 적용되어 깔끔하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카본파이버 패널 위에 LM25 배지와 59번의 재킨 넘버 등을 더해 그 감성을 강조했다. 덧붙여 네 바퀴에는 5-스포크 타입의 카본파이버 휠이 적용할 뿐 아니라 티타늄 볼트 등을 더해 약 7kg의 무게를 덜어내 ‘경량화에 대한 의지’를 명확히 제시한다.
한편 란잔테는 란잔테 LM25 에디션의 특별함을 강조하기 위해 금색의 세라믹 디테일과 LM25 엠블럼이 더해진 전용의 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실내 공간 등에 있어 소소한 하이라이트 등을 더해 감성적인 만족감을 높인다.
란잔테 LM25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14만 4,000유로에 이르며 제작 시간은 3개월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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