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는 14일 문화체육관광부,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함께 코로나 극복 캠페인 송 ‘코로나 이기자’를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 송에는 남진, 이자연, 설운도, 정수라, 박상민, 신유, 육중완 밴드 등이 참여했으며 송가인의 특별 출연, 슈퍼주니어(동해, 은혁, 이특, 예성) 동방신기(유노윤호) 소녀시대(써니, 효연)의 응원 메시지 등 SM엔터테인먼트의 전폭적 지원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대한가수협회 사무실을 공식 방문해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단비가 되길 바란다”는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이자연 회장도 “전 국민이 힘들고 지친 가운데 협회 소속된 가수들도 코로나로 큰 피해를 입어 그 아픔을 잘안다”며 “노래를 통해 낙심과 절망을 극복해나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기자’ 뮤비는 지난 11일 대한가수협회 유튜브 채널(대가수 TV)에 먼저 선보였다. 캠페인 송은 ‘마스크 쓰기, 자주 손 씻기, 모두가 거리 두기’등 방역 수칙사항을 준수해 코로나를 극복하고, 지구촌 사람들과 사랑하는 친구들이 자유롭게 만나고픈 소망을 힘차고 경쾌한 뉴트롯 리듬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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