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율이 유튜브를 통한 소통을 시작한다.
권율은 15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개인 유튜브 ‘두 율 라이크’의 오픈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 티저에서 권율은 유튜버로서의 변신을 예고했다. 평소 축구, 농구, 야구 등 종목을 가리지 않고 다방면의 스포츠 매니아로 잘 알려진 권율이 스포츠와 관련된 방대한 지식을 자랑하는 모습으로 영상이 시작됐고, 늦은 밤 경기를 관람하고 스포츠 능력 평가 시험을 자신만만해하며 풀어보는 장면도 공개됐다.
영상 말미 권율은 “당시에 존경하고 열광했던 선수들의 근황이 궁금하다”라며 누군가를 찾아갔다. 앞으로의 게스트와 다채로운 콘텐츠에 기대가 고조된다.
티저 공개에 앞서 권율은 개인 SNS를 통해서도 ‘두 율 라이크’라는 글귀와 ‘율이 하고픈 거 다 해’라는 해시태그가 쓰여있는 케이크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스포츠 문제를 풀고 있는 듯한 짧은 영상과 오픈 티저를 공개, 케이크 사진을 통해 던졌던 떡밥을 회수하며 본격 유튜버로서의 변신을 알려 관심이 모아진다.
그동안 탄탄한 연기력으로 로맨스와 악역을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던 권율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권율의 유튜브 본편은 오는 16일 개인 채널 ‘두 율 라이크’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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