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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대로라면"...자이언트핑크, 코로나19로 연기된 결혼식에 짙은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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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대로라면"...자이언트핑크, 코로나19로 연기된 결혼식에 짙은 아쉬움

입력
2020.09.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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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자이언트핑크가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된 결혼식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자이언트핑크 SNS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된 결혼식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자이언트핑크 SNS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된 결혼식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자이언트핑크는 15일 자신의 SNS에 "원래대로라면 13일이었는데 그치?"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자이언트핑크가 그의 예비 신랑과 함께 찍은 웨딩 화보였다. 해당 사진 속 자이언트핑크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한 손에는 부케를 든 채 환한 미소로 예비 신랑을 바라보고 있다. 손을 맞잡은 채 애정어린 눈빛을 발산하는 두 사람과, 예비 신랑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자이언트핑크는 앞서 지난달 14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예비 신랑은 연하의 요식업 사업가로 두 사람은 당초 지난 13일 웨딩마치를 울리려 했지만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심화되며 결혼식을 연기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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