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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도 "15살 연하 아내, 16개월 딸 너무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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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도 "15살 연하 아내, 16개월 딸 너무 사랑스럽다"

입력
2020.09.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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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도가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MBC 보이는 라디오 캡쳐

이현도가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MBC 보이는 라디오 캡쳐


이현도가 사랑스러운 딸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의 '미지의 초대석' 코너에는 듀스 이현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뮤지는 "이현도가 아빠가 됐다. 정말 이현도의 달콤한 말투는 처음 들어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현도는 "이제 16개월 딸이 있다. 정말 너무 사랑스럽다. 아이를 처음 낳아봐서 모든 것이 새롭다. 모든 부모들이 느끼는 것을 이제 느끼고 있다. 지금은 아이가 의사 표현을 하니까 더 귀엽다"라고 딸 바보 면모를 뽐냈다.

또한 이현도는 "아내는 15세 연하다. 안영미 씨도 아이를 낳으려면 빨리 낳아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안영미는 "남편을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다. 해외에 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이현도는 앞으로의 방송 활동 계획에 대한 질문에 "정해진 건 없다. 김태호 PD님 듣고 계세요? 친분은 없는데 그냥 불러보았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더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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