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소나무 나현ㆍ수민, TS엔터 이겼다..."전속계약 소송 1심 승소→계약해지" [공식]

알림

소나무 나현ㆍ수민, TS엔터 이겼다..."전속계약 소송 1심 승소→계약해지" [공식]

입력
2020.09.15 16:19
0 0
소나무 나현(왼쪽)과 수민이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이하 TS)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부존재 소송에서 승소했다.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소나무 나현(왼쪽)과 수민이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이하 TS)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부존재 소송에서 승소했다. TS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소나무 나현과 수민이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이하 TS)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부존재 소송에서 승소했다.

나현과 수민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예현 박정호 변호사는 15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TS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지난 10일 1심 승소 판결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이번 승소로 나현 수민과 TS엔터테인먼트의 계약 해지가 이루어진 상태라고 전하며 "지난해 5월 23일 자로 계약 해지가 이루어진 것으로 판결문에 명시돼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TS 측은 지난 14일 이 같은 결과에 불복하고 항소를 제기한 상태다. 박 변호사는 "전날 TS 측이 항소장을 제출한 만큼, 아직까지 정확한 항소심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라며 "다만 앞으로 나현과 수민은 항소에 대해 마땅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민과 나현은 지난 2014년 걸그룹 소나무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두 사람은 데뷔 5년 만인 지난 2019년 8월 소속사 TS를 상대로 전속계약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홍혜민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