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멤버 조슈아 도겸이 미국 유명 뮤지션 핑크 스웨츠(Pink Sweat$)와 특급 컬래버레이션에 나선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5일 "세븐틴 조슈아, 도겸이 피처링에 참여한 핑크 스웨츠(Pink Sweat$)의 '17' 리믹스 버전이 오는 17일 오후 5시(한국시간)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라고 밝혔다.
앞서 핑크 스웨츠는 공식 SNS를 통해 '17x17x17x17'이라는 문구가 쓰여진 사진을 업로드하며 리스너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핑크 스웨츠는 데뷔 EP 'Volume 1 EP'에 수록된 'Honesty'로 단숨에 미국 스포티파이 바이럴 차트에 입성했고, 지난 7월에 발매한 EP 'The Prelude'까지 연이어 화제를 모았다. 현재 그는 대중뿐만 아니라 뉴욕타임스와 롤링스톤지, 빌보드 등 해외 유수 평단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R&B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세븐틴과 핑크 스웨츠의 컬래버레이션 곡인 '17'은 따뜻하고 달콤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마음을 담은 러브송으로, 오는 17일 공개되는 리믹스 버전에서는 조슈아와 도겸의 감미로우면서도 청량한 보컬이 더해져 낭만적인 곡의 무드를 한층 극대화하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탄탄한 음악성과 다채로운 컨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븐틴은 지난 1월 월드 투어 'ODE TO YOU' 북미 투어를 통해 총 8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성료한 데 이어, 지난달 30일 개최된 온라인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로 총 121개 지역의 수많은 관객들을 운집시키는 등 글로벌 활약을 이어오고 있어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더욱 큰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세븐틴 조슈아와 도겸이 피처링에 참여한 핑크 스웨츠의 '17' 리믹스 버전은 오는 17일 오후 5시(한국시간)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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