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오인혜의 빈소가 마련됐다.
15일 인천 중구 신흥동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고 오인혜의 빈소가 마련됐다.
오인혜는 14일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심정지로 끝내 사망했다.
지난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한 오인혜는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생생활활' '소원택시' '노브레싱' '설계', 드라마 '마의', 예능 '나만 빼고 연애 중' '오인혜의 쉿크릿' 등에 출연하며 많은 관객 및 시청자들과 만났다.
고 오인혜의 발인은 오는 16일 엄수된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권영민 기자 raonbitgr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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