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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하고 절제된 멋' 방주환, 프로필 화보 기부 프로젝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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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하고 절제된 멋' 방주환, 프로필 화보 기부 프로젝트 참여

입력
2020.09.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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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환의 ‘아누스(ANOUS)’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가족엔터테인먼트, 아누스 제공

방주환의 ‘아누스(ANOUS)’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가족엔터테인먼트, 아누스 제공


배우 방주환이 뜻깊은 기부 프로젝트 화보에 참여했다.

㈜가족엔터테인먼트는 15일 방주환의 ‘아누스(ANOUS)’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프랑스어로 '우리들'이란 뜻을 지닌 ‘아누스’는 가족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와 조용재 작가가 함께하는 기부 프로젝트다.

방주환은 독립 영화 ‘코’ ‘기밀’ ‘예그리나 지키기’ ‘조명가게’에서 주인공을 맡고,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KBS2 ‘인형의 집’, MBC ‘파수꾼’, tvN ‘백일의 낭군님’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도 섬세한 연기를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올해 방송된 KBS2 '영혼수선공'을 통해서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외에도 웹드라마 ‘차이니즈 봉봉’ ‘중립적인 사람들’ 등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표현했고, 다수의 브랜드 광고를 통한 활약도 선보였다.

이번 프로필 화보 기부 프로젝트 ‘아누스’의 사진작가 조용재는 가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출때에는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자 여러 표정과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어색함 없이 능숙하게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보고, 원하는 느낌을 말하면 바로 분위기를 잡는 모습이 '역시 배우라 다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조만간 차세대 배우로 떠오르지 않을까 합니다”라며 방주환의 잠재력을 호평했다.

이에 방주환도 “앞서 같은 회사 소속 배우인 이세희의 '아누스' 화보를 보고 너무 사진이 좋다는 생각이 들어 저도 하루빨리 작가님과 개인 화보 작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대되는 마음을 가지고 조용재 작가님과 만나 작가님께서 리드해주시는 것에 맞춰 편하게 촬영을 했는데, 저의 장점이 좀 더 빛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고, 여러가지 색을 입혀주셔서 감사하고 너무 즐거웠습니다. 남다른 의미를 가진 좋은 취지에 프로필 화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소속사와 조용재 작가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누스' 화보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가족엔터테인먼트에는 손병호 김민준 재희 김예령 최대성 한동규 윤영걸 지안 방주환 이명훈 진소연 이세희 차재이 정다혜 안종민 전우재 등 배우들과 화가 겸 방송인 이목을, 의사 겸 방송인 이광은이 소속돼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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