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완성 위한 국회 면담 등 활동키로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가 14일 공식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유철규 의원, 부위원장에 이윤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특위는 앞서 지난 3일 시의회 제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특위 위원 선임의 건’이 통과돼 조직됐다.
특위는 유 위원장과 이 부위원장 등 14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등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회의원 면담, 결의안 의결, 대국민 홍보 등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유철규 위원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수도권 중심의 비정상적인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 일로,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해 국가 백년대계인 균형발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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