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0% 할인으로 진도아라링몰이 추석맞이 특별전을 개최한다. 진도군 제공
전남 진도군은 직영 농수특산물 온라인쇼핑몰인 '진도아리랑몰'에서 오는 24일까지 '추석맞이 특별전'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진도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 쇼핑몰은 지난해 6월 개통해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전복, 멸치, 미역, 다시마를 비롯해 구기자, 울금, 검정쌀 등 농수산물 162개 품목을 엄선해 판매하고 있다.
신선하고 품질이 인증된 우수 상품만을 싸게 공급하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전문상담사 10여명을 배치해 고객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진도 농수산특산물 중 전남도지사와 진도군수가 품질을 인증한 제품을 판매한다.
구매는 '진도아리랑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추석맞이 특별전 상품은 맛과 품질이 우수한 진도군 농수특산물 중에서도 특별히 엄선된 제품으로 구성됐다"며 "진도아리랑몰을 통해 더 많은 할인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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