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6'가 '터보' 김종국에 이어 '트로트 레전드' 설운도와 함께 오늘(14일) 온라인 국민 판정단이 함께하는 두 번째 비대면 녹화를 진행한다.
'히든싱어6' 제작진은 "14일 오후 7시 경부터 원조가수 설운도와 함께 네이버TV를 통해 '히든싱어 온라인 국민 판정단'이 지켜보는 비대면 방식의 녹화를 두 번째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두 번째 리매치 원조가수로 관심을 모은 '터보'김종국이 7일 첫 비대면 녹화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현철, 태진아, 송대관과 함께 한국 트로트를 대표하는 대스타 중 한 명인 설운도는 1980년대에 데뷔한 뒤 지금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진행형 레전드'로 꼽힌다.
또한 1회 원조가수 김연자와 3회 원조가수 진성에 이은 '히든싱어6'의 세 번째 트로트 원조가수로, 시청자들에게 넘치는 흥을 선사할 예정이다.
'히든싱어6'에서는 사상 최초로 모창능력자 4연속 우승이라는 이변이 있었던 만큼, 설운도가 원조가수 우승을 이룰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한 설운도는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다함께 차차차', '쌈바의 여인', '사랑의 트위스트', '너만을 사랑했다', '여자 여자 여자', '잃어버린 30년', '나침반'등 수십년간 대중에게 매우 친숙한 '메가 히트곡'들을 배출해 왔다.
이뿐 아니라 '미스터트롯'진 임영웅이 불러 화제가 된 숨은 명곡 '보랏빛 엽서' 등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숨은 명곡들도 다수여서, 과연 어떤 노래들이 라운드 미션곡으로 제시될지가 관심사다.
온라인 국민판정단으로 참여하려면 네이버TV '히든싱어' 채널에 접속, 각 라운드 전반부를 시청한 후 #3388(유료문자 1건당 100원)을 이용해 문자로 투표를 하면 된다.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비대면 녹화인 만큼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한편 JTBC '히든싱어6'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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