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내달 4일까지 정책 공모
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14일부터 10월 4일까지 국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에 따른 각종 사회ㆍ경제적 변화와 미래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창의적 시책과 그밖에 시정 개선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14일부터 게시될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 우편, 팩스 등 비대면 방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10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대상 1명(200만원), 금상 2명(150만원), 은상 3명(100만원), 동상 4명(50만원), 아차상 5명(10만원)을 뽑아 총 1,050만원의 시상금과 표창장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 아이디어 공모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희망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의 다채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적시에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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