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구라가 복면가수 무대에 반색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단독랭킹 3위에 도전하는 6연승 가왕 '장미여사'와 그를 꺾기 위해 모인 매력폭발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시작된다.
'복면가왕' 터줏대감 김구라의 염증을 낫게 해준 '만병통치 보이스'를 가진 복면가수에 이목이 집중된다.
김구라는 "다래끼 때문에 고생 중이었는데, 이분의 무대를 보고 완치된 거 같다"라고 말하며 쓰고있던 선글라스까지 벗어던진다.
이에 현영도 "푸른하늘처럼 맑고 깨끗한 목소리다"라고 동의하며 김구라의 의견에 힘을 보탠다.
한편 '연예계 싸움짱' 안일권이 한 복면가수와 차력에 가까운 개인기 대결을 펼쳐 관심이 쏠린다.
지난 방송에서 KCM과의 힘대결에서 1승을 거두며 '개인기 스틸러'로 거듭난 안일권의 등장에 판정단석의 기대감도 커진다.
풍성한 무대와 개인기로 무대를 휩쓴 복면가수 4인의 무대는 13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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