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가 '편스토랑'의 출연진에게 감자를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영자가 감자를 대량으로 구입했다.
이영자는 한다감에게 전화를 걸어 "장마가 길어져서 감자가 조금밖에 안 팔렸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많이 샀다. 감자 10kg짜리 박스를 3개 보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연복에게도 전화를 걸어 "감자를 보내드리겠다"고 했다. 이영자는 이연복에게는 40kg를 선물했다.
이영자는 오윤아에게도 전화를 걸어 "감자 10kg짜리와 20kg짜리 중 어느 쪽이 더 좋으냐"고 물었다. 오윤아가 "아버지가 감사 농사를 지으신다"고 하자, 이영자는 오윤아의 집으로 감자 10kg을 배송시켰다.
이경규는 "나는 감자를 못 받았다"고 했고, 이영자는 "이경규 선배님한테는 이상하게 마음이 안 가더라"라고 농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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