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간식 만들기에 실패했다.
10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이 김동준을 위한 음료수를 만들었다.
백종원은 탄산수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초콜릿 시럽을 넣은 후 김동준에게 자신 있게 "먹어봐라"라고 말했다. 그러나 음료수를 맛본 김동준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백종원도 음료수를 한 모금 마시더니 말없이 웃었고, 김동준은 백종원에게 "선생님도 실패하실 때가 있느냐"고 장난스레 물었다.
백종원은 이후 복숭아를 넣고 또 다른 음료수를 만들어 시선을 모았다. 김동준은 두 번째 음료수를 맛본 후에는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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