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민석이 영화 ‘리미트’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현재 촬영에 한창인 영화 ‘리미트’는 사상 최악의 유괴사건의 비밀 위장 수사에 투입된생활안전과 경찰 소은과 사건을 둘러싼 인물들과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오민석은 극 중 납치 당한 아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연주(진서연)의 남편이자 외교관 이철우 역으로 분해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추적 스릴러 영화 ‘진범’에서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준성 역을 맡아 섬세한 내면 연기를 보여준 바 있어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연기와 캐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오민석과 부부 호흡을 맞추는 진서연은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연주 역은 '독전' 이후 나에게 새로운 연기 전환점이 될 것이다. '독전'에서 선보였던 강렬함에 이어 '리미트'의 연주는 내면에 갖고 있는 인간성의 복잡한 본질을 섬세하고 긴장감 있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경찰 소은 역은 최근 영화 '반도'에서 활약을 펼친 이정현이 맡는다. 유괴된 아이의 부모를 대신해 사투를 벌이는 인물로, 새로운 모습에 도전한다.
한편 오민석은 지난 3월 종영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이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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