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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스타트업 활성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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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스타트업 활성화 선도

입력
2020.09.10 14:54
수정
2020.09.1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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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ㆍ천안캠퍼스 각각 'IT?CT 특성화' 'All-in-One 바이오메디컬' 로 4차 산업혁명 견인
문ㆍ사ㆍ철, 특수외국어ㆍ지역학 능통 인재 양성

SWㆍ디자인 융합센터에서 열린 디자인싱킹 수업 장면. 단국대 제공

SWㆍ디자인 융합센터에서 열린 디자인싱킹 수업 장면. 단국대 제공


단국대(총장 김수복)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대학 특성화 전략을 구현할 인재양성에 역량을 집중했다.

특성화 전략은 학문단위 조정, 자율혁신을 통한 교육과정 선진화와 학사제도 개선, SW교육 중심 교육과정 개편, 산학협력과 스타트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최근 자율혁신과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의 기본역량을 높여 △대학혁신지원사업 △챗봇방식 학사지원서비스 솔루션 Dan.i(단아이) 2단계 서비스 출범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인문한국플러스(HK+)지원사업 △창업교육거점센터사업에 연이어 선정됐다.

천안캠퍼스를 ‘All-in-One 바이오메디컬 천안캠퍼스’로 구축했다.

천안캠퍼스는 △의대-치대-약대-간호대-보건과학대(의약학분야 교육분야) △의대병원-치대병원(의료보건 임상분야) △기초과학분야-농생명계열(바이오분야)로 기능으로 나누어 캠퍼스 안에서 생명과학 전 분야를 특화 했다.

죽전캠퍼스는 IT?CT 특성화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판교 테크노밸리ㆍ광교 테크노밸리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모바일시스템공학과(학부), 데이터지식서비스공학과, ICT융복합내진초고층공학과(대학원)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 완공한 글로벌 R&BD센터는 5년간 233억원을 투입, ICT융합 자동화 기반 고부가가치 기술개발과 내진공학엔지니어를 양성 중이다.

특수외국어와 지역학에 능통한 인재양성에 매진한 결과, 영어와 독일학, 몽골학과 중동학 등 10개 전공의 외국어 학습 전당으로 자리잡았다.

교내 몽골연구소는 85,000여 표제어를 망라한 ‘몽골어-한국어 대사전’ 발간도 완성단계에 있다. 앞서 2008년 세계 최대 ‘한한대사전’을 완간, 문(文)ㆍ사(史)ㆍ철(哲)로 대변되는 인문학에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죽전캠퍼스 1,624명, 천안캠퍼스 1,629명 등 모두 3,253명(65%)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 없이 서류 10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단 SW인재, DKU인재(의학계열, 문예창작과)는 학과의 특성을 고려하여 면접 고사를 실시하는데, 의학 계열은 올해 처음 면접고사를 도입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들이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정성 평가를 실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올해 총 995명을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며, 교과 성적은 전 학년 구분 없이 100% 반영한다. 올해는 수능최저기준을 완화한 만큼 홈페이지(http://ipsi.dankook.ac.kr)를 통해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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