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병호가 '즐거운 챔피언 시즌2' 출연 소감을 전했다.
손병호는 오는 10월 방송될 KBS1 예능 프로그램 ‘즐거운 챔피언 시즌2’에 출연하며 열정과 진정성을 담아 장애인 댄스스포츠에 도전한다. ‘즐거운 챔피언 시즌2’는 스포츠를 사랑하는 연예인들이 처음 접해보는 장애인 스포츠에 도전하며 함께 땀 흘리고, 서로를 이해하고, 최선을 다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에 손병호는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해 추석에 방영된 ‘즐거운 챔피언 시즌1’ 방송이 너무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는데 올해 6월 처음 프로그램 제의가 들어와 고민없이 바로 승낙했습니다. 시즌2의 종목은 장애인 댄스스포츠라고 들었을 때 한번쯤은 전문적으로 댄스스포츠를 접해보고 싶었는데 너무나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을 통해 배울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라는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손병호는 "요즘 드라마, 영화, 연극 등으로 다양한 활동 중이지만, 일주일에 최소 두 번 이상은 파트너, 댄스스포츠 선생님과 함께 시간을 쪼개며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비록 선수만큼의 실력을 보여 드리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보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꼭 약속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방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과 인식이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의미와 재미를 모두 잡은 ‘즐거운 챔피언 시즌2’ 시청과 응원을 독려했다.
한편 손병호는 지난해부터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 SBS '해치', 웹드라마 '오피스워치 : 하라는 일은 안하고', MBC '웰컴2라이프', tvN '위대한 쇼', 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까지 장르를 아우르며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최근 종영한 JTBC ‘모범형사’에서는 前인천지검 지검장 김기태 역을 맡아 5주 연속 월화드라마 1위의 기록을 견인했다.
손병호가 출연하는 ‘즐거운 챔피언 시즌2’는 오는 10월 방송된다. 손병호의 남은 2020년 활약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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