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3' 김선경이 이지훈과 데이트에 나섰다.MBN 방송캡처
배우 김선경이 오늘(10일)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에서는 김선경, 이지훈이 가상 커플로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선경은 뮤지컬 후배 이지훈과 저녁 데이트에서 남녀 사이로 마주했다. 그는 과거 결혼 경험을 밝혔다. 이에 이지훈은 "감정이 끌리는 대로, 누군가를 의식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서로의 편이 되어주자"로 김선경을 위로,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방송 이후 김선경 나이에 대한 관심도 모아졌다.
1968년생인 김선경은 올해 53세로 1991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배우로 데뷔, 그는 약 40편이 넘는 연극과 뮤지컬에서 왕성하게 활동했다.
특히 그는 '사운드 오브 뮤직' '미녀와 야수' '로마의 휴일' 등 굵직한 뮤지컬 작품의 주인공을 맡았으며 드라마, 영화에도 출연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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