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박보검 닮은꼴 고등학생'으로 출연한 김민서 씨가 배우 박보검의 새 드라마 '청춘기록'을 응원했다.
김민서 씨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민서공이'에 "청춘기록 박보검 응원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협찬 아님. 뒷광고 아님. 그냥 박보검 팬이라 올리는 거고 떡볶이 먹으려고 편집 안 하고 올리는 거 이해해주세요. 저는 보검복지부"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 영상은 9일 오후 1시 50분 기준 13만 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에서 김민서 씨는 "첫 방송인 '청춘기록'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아무리 절박하고 힘든 시련이 와도 꿋꿋이 이겨내는 청춘들의 기록을 말하는데요. 사혜준 역을 맡으신 박보검 씨와 안정하 역을 맡으신 박소담 씨가 나오는 드라마입니다. 저는 박보검 씨의 엄청난 팬으로서 응원 영상을 남기는데요"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서 씨는 "사혜준 역할(을 통해) 박보검 씨가 새로운 연기로 대중들께 인사드리니까요. 비록 박보검 씨가 군대를 갔어도 드라마는 재밌을 겁니다. 박보검 씨 너무 응원하고요. 이번에 나오는 '청춘기록' 꼭 봐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김민서 씨는 지난 5월 25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박보검 닮은꼴 고등학생'으로서 겪는 고충을 털어놓으며 "저는 닮았다고 한 적은 없다. 사람들이 SNS로 사진을 퍼간다. 솔직히 그렇게 닮은 건 아니고 제가 사진을 잘 찍는다"고 말했다. 방송 이후 김민서 씨는 SNS를 통해 "악플 전부 고소합니다"라며 악성 댓글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최근 김민서 씨는 9,600명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민서공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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