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이 시어머니 선물 인증샷으로 화기애애한 가족 분위기를 보여줬다. 함소원 SNS 제공
배우 함소원이 시어머니 선물 인증샷으로 화기애애한 가족 분위기를 보여줬다.
함소원은 8일 자신의 SNS에 "마마께 추석 선물 드렸어요. 여러분도 추석에 효도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시어머니의 모습을 담은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함소원의 시어머니이자 진화의 어머니인 함진마마는 선물에 기뻐하고 있다. 훈훈한 고부지간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도 미소를 선물한다.
한편 함소원은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 MBC '구해줘 홈즈'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일 함소원 진화 부부의 '아내의 맛' 하차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아내의 맛' 측은 "사실이 아니다. 출연진의 녹화분이 순차적으로 방송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후 함소원은 SNS를 통해 변함없이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지난 7일에는 한 네티즌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외롭고 힘들지만 저는 나만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가끔 나도 무섭지만, 지금 또한 내 오른손을 심장에 갖다대고 말합니다. 괜찮다고, 별 일 아니라고, 이 일도 지나갈 일이라고"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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