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리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기술 및 인증준법 부문 상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제공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기술ㆍ인증 준법부 임원으로 랄프 리머(사진) 상무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랄프 리머 상무는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 사장 직속으로 파워트레인과 제작차자기인증 관련 전 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리머 상무는 2002년 아우디 입사했으며 탑승자 안전기술 개발과 테스트 업무, 기술 적합성ㆍ자기인증제도 시행 해외시장 책임자 등 독일 아우디 본사에서 18년간 안전ㆍ기술 인증을 담당한 전문가다.
특히 2017년부터 1년간 본사에서 한국 시장 인증 관련 태스크포스(TF)팀을 이끌었던 만큼, 한국 인증 기준과 시장 상황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류종은 기자 rje3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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