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최대 93% 할인 판매
노선 변경 수수료 무료 이벤트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은 8일부터 설 연휴 기간 역귀성 및 역귀경하는 손님들을 위한 할인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탑승기간은 추석 연휴인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며, 예약 대상 노선은 김포-부산, 김포-울산 노선이다. 역귀성(부산ㆍ울산→김포) 해당일자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며, 역귀경(김포→부산ㆍ울산) 해당일자는 10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역귀성ㆍ역귀경에 해당하는 항공편에 대해서는 최대 93%까지 할인된 운임을 제공한다. 1인 편도 총액 운임 기준으로 두 노선 모두 9,900원부터 저렴하게 예약이 가능하다. 역귀성 할인 항공권은 8일 11시부터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 및 모바일 웹ㆍ앱을 통해 판매한다.
또한 에어부산은 이번 추석기간 이동 제한이 필요한 상황이 올 수도 있어 김포-부산, 김포-울산 노선에 한해 구매 후 여정 변경 수수료 무료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8일부터 10월 7일 사이에 항공권을 예약하면 해당 기간 중 여정 변경 횟수에 상관없이 변경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탑승 일자가 10월 이후라 해도 이벤트 기간 발권을 했다면 변경 수수료가 무료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올 추석 연휴는 가족, 친지 방문 계획이 매우 유동적일 것으로 판단돼 손님들의 예약 부담을 덜어주고자 여정 변경 수수료를 무료로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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