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아이콘택트' 함소원, 엄마와의 눈맞춤 회상 "쳐다보니 눈물 났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아이콘택트' 함소원, 엄마와의 눈맞춤 회상 "쳐다보니 눈물 났다"

입력
2020.09.08 10:14
0 0
함소원이 친정엄마와의 눈맞춤을 떠올렸다. 채널A '아이콘택트' 제공

함소원이 친정엄마와의 눈맞춤을 떠올렸다. 채널A '아이콘택트' 제공

함소원이 친정 엄마와의 눈맞춤을 떠올렸다.

이상민은 오는 9일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눈맞춤의 기적에 대한 경험담을 여기서 듣고 싶어서 내가 한 분을 초대했다"며 함소원을 소개했다.

MC들의 환영 속에 나타난 함소원은 "상민이가 계속 전화를 해서 왔다"며 "시어머니 모셔야지, 애 봐야지, 남편도 챙겨야 돼서 너무 바쁜데..."라고 투덜댔다.

하지만 이상민은 "난 사실 '소돈'보다 시어머니이신 마마를 모시고 싶었다"고 고백해 함소원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함소원은 "상민이가 전화하면 우리 시어머니 얘기를 1시간, 내 얘기는 2초 하고 끊더라"며 "시어머니가 '아이콘택트'를 보시거든"이라고 말했다.

이어 함소원은 시어머니를 흉내 내며 "어머니께서 '아이콘택트' 보시다가 '야, 쟤네들이 돼지야? 쟤네들 돼지 같지 않은데...내가 한 번 나가줘야 되겠는데?'라고 하셨다"고 이야기해 폭소를 자아냈다. 3MC 강호동 이상민 하하는 '아이콘택트' MC 자리까지 노리는 함소원 시어머니의 출연을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한바탕 웃은 뒤 함소원은 친정 엄마와의 눈맞춤을 떠올리며 "엄마를 너무 사랑하지만 표현 못 하는 게 있는데, 그날 엄마를 쳐다보니 눈물이 막 나면서 방송이 뭔지 카메라가 어디 있는지 아무 생각도 안 나더라고"라며 감동의 순간을 돌아봤다. 또 "눈맞춤을 하고 나서 모녀 사이가 더욱 단단해지고 끈끈해졌다"고도 고백했다.

눈맞춤 전도사로 나선 스페셜 MC 함소원과 3MC는 이날 말 못 할 사연을 감춘 듯한 토니안 강남의 눈맞춤을 지켜볼 예정이다. 토니안 강남이 출연하는 '아이콘택트'는 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