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표가 아들 지웅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는 정은표가 출연했다.
이날 정은표는 지웅이에 대해 "심성이 따뜻하다. 의젓하기도 하다. 지금은 부모의 손을 떠난 상태"라고 이야기했다.
정은표는 이어 출연진과 함께 지웅이의 방으로 이동했다. 지웅이의 방에는 책이 가득했다. 이를 본 출연진이 호기심을 드러내자 정은표는 "지웅이가 심리학에 빠졌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지웅이에게 심리학자가 꿈인지 물었고, 지웅이는 "그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옆에 있던 정은표는 "지웅이의 꿈은 래퍼다. 힙합을 좋아한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정은표는 "우리 부부는 아이들의 진로와 관련해 원하는 게 없다. 하고 싶은 걸 했으면 좋겠다. 나도 그렇게 살았고, 행복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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