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인성, 폭탄 게임 앞두고 걱정 한가득…김종민 "불꽃 튈 수도"

인성이 KBS2 '퀴즈 위의 아이돌'에서 긴장감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그룹 SF9 멤버 인성이 폭탄 게임을 앞두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퀴즈 위의 아이돌'에는 SF9과 김종민 강남 닉쿤 윤보미가 출연해 예능감을 자랑했다.

장성규는 '빵 터지는 아이돌' 코너에 대해 설명하며 "오답을 선택한다면 팀 구성원들의 앞에 있는 폭탄이 터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의 말을 들은 인성은 긴장한 듯한 목소리로 "폭탄이 큰 소리를 내며 터지느냐"고 물었다.

출연진은 겁먹은 인성을 놀리기 시작했다. 윤보미는 "그렇다"고 말했고, 강남은 "네 모자가 날아갈 정도"라고 농담을 건넸다. 김종민은 "불꽃도 튈 수 있다"고 장난스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제작진이 심폐 소생술을 할 줄 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