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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원정대' 진구X송호준, 요트 위 맨몸 샤워...쌓여가는 우정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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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원정대' 진구X송호준, 요트 위 맨몸 샤워...쌓여가는 우정 '훈훈'

입력
2020.09.0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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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원정대' 진구 송호준이 샤워 브라더스를 결성했다. MBC에브리원 제공

'요트원정대' 진구 송호준이 샤워 브라더스를 결성했다. MBC에브리원 제공

'요트원정대' 진구 송호준의 환상 오션뷰 샤워 현장이 포착됐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4회에서는 태평양 바다로 향하는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 대원들의 항해 4일 차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제는 요트에 완벽 적응해 제집처럼 지내는 대원들의 요트 위 일상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요트원정대' 형 라인 진구와 송호준은 요트 위 오션뷰 샤워장을 개시한다. 열심히 노동한 뒤 땀을 흘린 송호준은 먼저 몸을 씻어야겠다며 상의를 훌러덩 벗었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진구는 "형 옆에서 나도 씻을까?"라고 말하며 샤워 대열에 합류했다고 한다.

'요트원정대' 진구 송호준의 우정을 쌓았다. MBC에브리원 제공

'요트원정대' 진구 송호준의 우정을 쌓았다. MBC에브리원 제공

공개된 장면 속 진구와 송호준은 '샤워 브라더스'를 결성한 모습이다. 두 남자는 거침없이 상의를 탈의한 채 요트 위 샤워장에 함께 있다.

서로의 몸에 물을 끼얹어주며 훈훈한 우정을 쌓아가는 두 남자의 모습도 포착됐다. 함께 샤워까지 하며 더 친밀해진 이들의 상남자 케미에 기대가 더해진다.

이날 아침 진구는 오늘 씻었냐는 최시원의 질문에 "아니"라고 당당하게 외치는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씻는 게 귀찮은 진구도 요트 위 오션뷰 샤워장의 유혹에는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

360도 오션뷰를 배경으로 샤워를 하는 두 남자의 모습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요트원정대'만의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이러한 두 남자의 화기애애한 샤워를 방해하는 일들도 있었다고 해 이들의 좌충우돌 요트 위 샤워 에피소드에 귀추가 주목된다.

진구와 송호준의 요트 위 맨몸 샤워가 펼쳐질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4회는 7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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