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레이2' 강호동, 밸런스 게임 도전…장윤주 공감 부른 쫄깃 퀘스트는?

‘위플레이 시즌2’ 강호동이 밸런스 게임에 도전한다. 엔큐큐(NQQ) 제공

‘위플레이 시즌2’ 강호동이 밸런스 게임에 도전한다.

5일 방송되는 엔큐큐(NQQ) 예능 프로그램 ‘위플레이 시즌2’에서는 예측불허의 플라잉 체어 게임 ‘밸런스 갑붕쏴’ 퀘스트가 펼쳐진다.

‘바다의 여신’ 톱 모델 장윤주 아이린과 해양소년단 멤버들은 플라잉 체어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금지어 언급 시 순식간에 멤버들을 물속으로 날려보내는 플라잉 체어와 어느 한쪽을 쉽게 결정할 수 없는 극강의 ‘밸런스 게임’을 결합한 ‘밸런스 갑붕쏴’ 퀘스트는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강호동이 아빠 vs 강호동이 아들’ 등과 같은 황당한 질문에 여섯 멤버들은 물에 빠지면서도 어안이 벙벙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돼장’ 강호동이 “내가 봐도 난 아들이 나아”라고 언급하자 ‘장신’ 장윤주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라고 진지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JR과 하성운은 뜻밖의 입수에 최고조의 흥분 상태에 도달, 스펙터클하면서도 생생한 무용담을 남겨 궁금증을 자극했다는 전언이다.

극도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플라잉 체어 체험기와 관련, ‘위플레이 시즌2’ 연출을 맡은 김주형PD에 따르면 ‘이수룡’ 이수근은 태연한 상반신 탈의로 현장에 있던 모두를 경악하게 하며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위플레이 시즌2’는 엔큐큐(NQQ), SBS F!L에서 이날 오후 7시 45분, 스카이(SKY), SBS MTV에서 6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