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68명... 사흘 연속 100명대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6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신규 확진자 198명보다 30명 줄어든 것으로 사흘 연속 100명대에 머물렀다. 이날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1,010명이다.

이날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58명, 해외 유입은 10명이다.

위중ㆍ중증 환자는 159명으로 전날보다 2명 더 늘었다. 2명이 더 숨져 누적 사망자는 333명이다.

남보라 기자 rarara@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