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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최화정→홍진경, 하반신 마비된 남편 사연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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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최화정→홍진경, 하반신 마비된 남편 사연에 '경악'

입력
2020.09.0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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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이 마비된 남편의 사연이 공개된다. 채널A, SKY '애로부부' 제공

하반신이 마비된 남편의 사연이 공개된다. 채널A, SKY '애로부부' 제공

최화정 홍진경 이용진이 하반신이 마비된 남자의 사연에 경악했다.

오는 7일 방송될 채널A와 SKY의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7회 '애로드라마' 예고편은 한순간의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며 자존심마저 무너져 버린 한 남편의 비극적인 모습으로 시작된다.

아내는 누군가에게 비아냥거리듯 "지금 그이 상태 몰라? 남자로서 무슨 일을 할 수 있는데"라고 남편에 대해 말했다. 이에 MC 최화정 홍진경 이용진은 "말이 너무 심하다. 왜 이래?"라며 당황했다.

이런 가운데 지친 아내 대신 젊은 간병인 여인이 남편에게 다가오고, 두 사람은 손을 맞잡다가 끌어안는 단계로 나아가며 점점 위험한 감정에 휩싸인다. 남편은 아내에게 "당신 사업 핑계 대고 내 옆에 없을 때 이 사람이 그 자리를 지켜줬어. 아무 조건 없이 내 옆에 있었다고"라고 원망하듯 말했다. 이 대사와 심상치 않은 간병인 여인의 미소가 겹쳐졌고, 아내 쪽에선 "정말 그럴까?"라고 답했다. 충격 실화를 드라마화한 7번째 '애로드라마'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속터뷰' 예고에서는 남편과 나란히 앉은 아내가 "그때 뜨거웠죠. 환상의 나라로 초대해 준 그 남자..."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하지만 순간 표정이 180도 바뀐 아내는 "그런데 어느 순간, 나한테 너무 관심이 없는 거야. '사랑과 전쟁'에선 그럴 때 바람 100%거든요"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어 "사랑한다는 문자가 왔어요. 이 새벽에 사랑한다고..."라고 말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화정은 "충분히 오해할 수 있죠"라며 고개를 끄덕였고, 남편은 "심각하네요"라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애로부부' 7회는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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