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관람 리스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라 할 수 있다.
덧붙여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보게 된다면 영화의 즐거움과 자동차의 매력 만큼이나 영화 속에서 화려한 액션과 존재감으로 이목을 끄는 ‘빈 디젤’에게도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런 가운데 빈 디젤이 최근 중국의 전기 스쿠터 ‘야디 G5(YADAE G5)’의 CF 영상에 출연해 화제를 끌고 있다. 특히 야디 G5 CF 속 빈 디젤은 평소 ‘분노의 질주’에서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우락부락한 근육을 감추고, 볼 수 없던 깔끔하고 멋진 정장을 입고 럭셔리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던 빈 디젤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스파이’ 활동을 한다. 다만 ‘섬세한’ 스파이와는 사뭇 거리가 멀다.
이후 자신의 정체가 발각된 빈 디젤은 창문을 깨고 야디 G5와 함께 자신을 쫓는 이들을 따돌린다. 다만 이러한 과정에서 야디 G5가 자랑하는 77개국 수출이 언급되어 ‘프로모션 영상’의 목적을 제대로 전달한다.
야디는 지난 2001년부터 이륜차를 만들어온 회사이며 최근 다양한 전기 스쿠터 라인업을 제시하며 ‘브랜드의 방향성’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야디 G5는 이러한 야대의 프리미엄 스쿠터 라인업 중 하나이며 성격에 따라 시티 사양과 프로 사양으로 나뉘어 성능과 배터리 용량 등의 차이를 마련하고 외장 컬러의 다양화를 통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제품이다.
다만 현재까지는 한중모터스 등을 통해 야디 제품이 일부 판매되었지만 야디 브랜드 자체가 정식 진출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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