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일화가 완벽한 변신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일화는 4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에서 온화한 이미지 속에 악한 내면을 숨긴 김호란으로 분해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거짓말의 거짓말'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극 중 이일화는 화장품 기업 D.O 코스메틱의 CEO이자 지은수(이유리)의 시어머니인 김호란으로 등장, 욕망 앞에서 선악의 양면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포스터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이일화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블랙 슈트를 완벽 소화함은 물론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풍기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이일화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촬영 전후엔 특유의 환한 미소와 따뜻함으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한편 이일화는 1991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88' 등에 출연하며 다시 한번 큰 사랑을 받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