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C가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입담을 뽐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걸그룹 CLC 멤버 최유진이 장승연의 잠버릇에 대해 이야기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는 CLC가 출연했다.
이날 DJ 이준은 최유진에게 "잠버릇이 독특한 멤버는 누구냐"고 물었고, 최유진은 장승연을 지목했다.
최유진은 장승연의 잠버릇에 대해 "자다가 웃는다"고 설명하며 "자려고 누웠을 때 (장승연이) 혼자 웃거나 말을 하면 무서워서 잠을 못 자기도 한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의 이야기를 들은 장승연은 "그 정도는 아니지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고, 멤버들은 단호한 목소리로 "그 정도 맞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준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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