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이창명이 '드림팀 설거지 대첩'을 언급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방송인 이창명과 이상인이 출연해 눈을 맞췄다.
이날 이창명은 '드림팀 설거지 대첩'에 대해 "저도 그 영상을 봤다. 굉장히 놀랐다. 그 영상에서는 제가 봐도 다혈질에 단세포적인 사람으로 나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시에는 정말 많이 놀랐다. 제 동생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어안이 벙벙해서 말을 못 했다. 굉장히 놀랐다. 평소에는 화를 안 낸다. 그래서 더 놀라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눈 맞춤 방에 소환된 이창명, 이상인은 서로의 존재를 확인한 뒤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봤다.
먼저 이창명이 웃어 보이며 "상인아, 너였구나"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이상인은 크게 숨을 내쉬더니 "우리가 제대로 본 지 6년 된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상인은 이창명에게 "형 미안해"라고 전한 뒤, 녹화 중단을 요청하고 눈 맞춤 방을 나갔다.
한편 '설거지 대첩'은 이창명, 이상인은 과거 '출발 드림팀'에서 설거지를 놓고 생긴 갈등이 격한 말다툼까지로 번져 결국 하차까지 하게 됐던 사건으로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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