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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CEO 남편과 알콩달콩 일상 "해독 주스 만들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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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CEO 남편과 알콩달콩 일상 "해독 주스 만들어줄게"

입력
2020.09.0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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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왼쪽) 김형우 부부의 일상이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공개됐다. 방송 캡처

박은영(왼쪽) 김형우 부부의 일상이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공개됐다. 방송 캡처

박은영 김형우 부부가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은영이 스타트업 CEO인 세 살 연하의 남편을 위해 해독 주스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형우는 주스를 만드는 박은영에게 다가가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김형우는 박은영에게 "궁금한 게 있다. 내가 어디서 독침을 맞은 것도 아니고 독사한테 물린 것도 아닌데 왜 맨날 해독 주스냐"고 물었고, 박은영은 시크한 목소리로 "몸에 좋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박명수는 "남편이 귀엽다"고 이야기했다. 홍현희는 "멍뭉미 넘친다"고 말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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